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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정보통신기술사 96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수기입니다.(이용권기술사)
작성자 관리자 2018-04-28

안녕하세요!
96회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정보통신기술사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보통신기술사 96회(1회) 시험을 마무리 하며... 이 용 권 I. 2012년 2월 12일 시험당일 드디어 그날이 시작됐다. 오랜 수험준비를 평가받는 날이다. 오전 7시에 수 험장에 도착했다. 그동안 반복적으로 보았던 내용 중 최근 마무리하면서 정 리하였던 내용위주로 최대한 집중해서 리뷰한다. 학원수강 - 파이널 과정 수강 2011. 6월말부터 96회 대비하여 파이널과정을 기본적으로 수강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5시부터 100분의 모의고사로 시작되는 6개월 과정. 95회 시험을 1달 정도 앞두고 파이널과정을 수강. 수강하자마자 95 회대비 1교시 100분 모의평가다. 이런! 이번 시험은 준비가 아직 안됐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모의평가 ㅠ.ㅠ.~ 응시자중 바닥인 참담한 모의평가 결과 다. 이 모의고사가 단기적으로는 이번 합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최종 마무리 를 어떻게 하여야 하고 어느 정도까지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 여 주었다. 3주후에 전교시(4교시) 최종모의평가가 있단다. 한 달 남짓 남은 95 회 시험으로 볼 때 이번 시험은 가능성이 없다. 이 시험을 여러 번 보면서 적어도 냉철하게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통찰력은 생겼다. 기술사 시험을 처 음 시작할 때 6개월~1년내에 합격하리라...이런!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래도 포기는 없다. 3주후 최종모의고사에 전력한다. 3주후에 실시되는 학원 최종모의고사에 맞추어 준비를 시작했고, 특 히 1교시 시험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부랴 부랴 준비를 했다. 결과는 전체 모 의고사 성적은 중간이었지만 1교시는 67점으로 35명의 응시자 중 6번째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성과를 얻은 것 같았다. 학원 최종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전체적으로 공부는 되었지만 마무리 정리가 부족함을 많이 반성하였고 이는 다음 96회 시험에 대한 마무리 정리를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 2 - 이번 95회 시험을 보면서 그동안의 수험준비가 합격하기에는 부족하 고 비효율적으로 준비했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음을 많이 후회했고, 파이널과정을 조금 일찍 수강하지 않았음을 나머지 수험기간 내내 후회를 했다. 또한 이때 스터디도 병행하며 96회 합격의 기반을 마련한 것 같다. 결과적으로 95회 본시험에서 54점을 맞았으나, 3교시 점수는 43점으 로 다른 교시에 비해 그다지 못 보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점수는 의외였다. 이때부터 4교시 시험 모두 고루고루 득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세상이 그렇듯 예상치 못한 불의타를 맞을 수 있고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불의타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1교시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1교시 13문 제 중 2~3문제는 듣도 보도 못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10문제 정도는 어느 정도 공부가 되면은 충분히 풀 수 있으므로 1교시에서의 고득점은 합 격을 위한 보험이다. 또한 이전에 고득점으로 합격한 기술사분들의 1교시 점 수는 항상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멘토과정 수강 95회 시험이후에 멘토과정이 신규로 개설되었다. 이미 파이널과정을 수강하면서 이를 수강할지 말지를 두고 고민을 조금 하였다. 파이널과정이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거의 11시까지 강의가 되고, 멘토과정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인데 이 또한 모의고사 위주로 사실 많이 부담이 되었으나 96회 합 격을 목표로 수강을 결심했다. 96회 대비 6개월의 수험기간은 인고의 시간 이었던 것 같다. 파이널 과정과 멘토과정 동시 수강은 상당한 부담이었고 주중에 스터디 모의고사, 주말에 파이널 모의고사, 멘토 모의고사 이 3가지 모두가 시험범위가 다르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은 어려움이 많았다. 주중의 스터디 모의고사를 치르고, 토요일 파이널 모의고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자정이 되고, 아무래도 멘 토 모의고사준비는 준비가 미흡하게 되고 결국은 새벽3~4시까지는 멘토 모 의고사준비를 하게 되었고 일요일 날은 항상 3시간 내외의 수면으로 일요일 을 맞이한 것 같다. 이러한 과정은 96회를 준비하는 내내 지속되었다. - 1교시 : 목표는 70점 이상 득점이라는 생각으로... 총 13문제 중에서 7~8문제는 무난히 작성할 수 있는 문제였고, 나머 - 3 - 지는 문제의 의도 파악이 조금 애매해서 일단 아는 문제부터 작성하기 시작 했다. 2~3문제 작성 후에 다시 문제를 읽어 보고, 다시 작성하기를 반복하 였다. 5번째 문제를 작성할 때 8번째 문제까지 무엇을 작성할 지를 결정하 였고 8번째 문제를 작성할 때 10번째 문제를 무엇을 작성할 지를 결정하였 다. 문제를 받자마자 10문제를 선택하여 작성하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사 용하지만 나는 일단 자신있게 작성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하여 작성하며, 문 제의 논점이 애매한 것은 작성 중간에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 잠시 생각하다 문제의 논점을 못 찿으면 다시 작성중인 문제를 계속 작성하다 다시 읽어보 곤 한다. 이런 방식으로 1교시 주파수 채널 배치 문제, 3교시 스마트 오피스 문제의 논점을 찾을 수 있었고 시험지를 막 받았을 때 보다 2~3문제를 작 성하고 나서는 약간의 여유로 인해 사고력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계속적으로 스톱워치를 확인하며 1문제에 1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애썼으나 7번째부터는 2분정도 초과했으며 9,10번째 문제는 각각 7분정도에 간신히 작성했다. 1교시 종료 후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QoS관련 문제는 지난 95회때 2교시 문제로 출제되었기에 이번에는 안 나오리라 예상하여 아예 서 브에서 빼버렸던 문제다. 결국 QoS문제를 작성은 하였지만 구성/체계가 미 흡하게 작성되었다는 생각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기본문제, 기출문제는 절 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데 다시 한 번 기본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 는 1교시였다. (1교시 - 67점) - 2교시 : 1교시가 절반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문제지를 받자마자 고민스럽다. 1번의 “광다중화 문제”...논점이...글 세??? 6번문제인 “UPT 케이블문제”는 준비가 안 된 문제로 어느 정도 작성 은 가능하지만 2페이지 이상은 자신이 없다. 일단 “접지문제”, “초고속건물 문제” 와 “현장 감리 시 품질확보방안”를 작성한다. “현장 감리 시 품질확보 방안”은 준비가 안 된 문제였으나 실무경험으로 작성하였는데 주요 키워드 항목이 누락되어 나중에 2교시의 낮은 점수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 같다. 답안지 작성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1번 문제가 고민이다. “광 다중 화”를 작성할지 아니면 “UPT 케이블문제”를 작성할지.... “문제1) 광 다중화 방법 중에서 4가지를 선정하여 설명하시오!”, 일반적으로 광 다중화 기출문제는 “광 다중화 종류(OTDM, OFDM, OCDM 등)”, “광 교 - 4 - 환의 종류(시간분할, 공간분할, 파장분할 등)”로 나누어 지는데 “방법” 이란 다. “방법”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기술)인데...그리고 “~중에서 4 가지를 선정하여”는 4가지보다 상당히 많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OXC, ROADM, CWDM, DWDM, WDM-PON, G-PON, A-PON, AON 등에서 쓰 라는게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결과적으로 1번문제의 해설은 “광 다중화 종류(OTDM, OFDM, OCDM 등)”로 나왔고, 나도 이 문제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까 1차 합 격자 발표전까지 많은 고민을 안겨준 문제이다. (2교시 - 53.3점) - 3교시 :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2교시 “광 다중화”에 대해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당시는 생각했으나 “현장 감리 시 품질확보 방안 문제”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은 1,2 교시였기에, 3교시부터는 처음부터 다시 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였다. 3교시 문제는 대체로 평이하였고 이번에 응시한 대다수가 가장 쉽다 고 생각한 교시이다. 다만, “문제2-스마트오피스 환경에서 기업내 무선망 보 안침해”가 다소 의아해서 일단 미루고 다른 문제를 작성하면서 수시로 몇 번 읽어 보았다. 3번째 문제를 거의 다 작성할 무렵 문득 “스마트오피스+무 선=Wi-Fi"라는 생각이 났고 서브에 준비한 대로 써나갔던 것 같다. ”Wi-Fi 보안침해“는 상당수가 예상문제로 준비했던 문제였으나 문제의 논점을 못찾 아 다른 문제를 작성했다는 후문이다. 3교시가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본 시험중에서 모의고사 포함해서 가 장 잘 본 교시라는 느낌이 왔다. 다시 시험을 봐도 3교시만큼은 못 볼 것 같 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4교시만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해도 될 것 같다. 결과적으로 점수는 기대에 못미쳤지만 자신감을 갖게해준 교시였다. (3교시 - 64점) - 4교시 : 드디어 마지막 교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말 쉴새없이 답안작성을 한 것 같다. 그런데 3교시 후반부터 손에 힘이 들어가고 필기속도가 점점 느려짐을 느낀 다. 4교시 문제도 대체로 평이했으며 2교시보다는 조금 낫고 3교시 보다 는 조금 못하게 답안작성을 한 것같다. ATSC와 같이 최근 기출이 다시 출 - 5 - 제되는 경우도 있었고 기본문제, 기출문제에 대한 중요도는 계속적으로 강조 되는 것 같다.(최근 5년 기출문제를 배재하고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 는데 최근 중요도가 있는 문제, 이슈가 되는 문제들은 예외일 수 도 있는 것 같다.) (4교시 - 56점) 1차 합격을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오후1시 합격자조회를 하고 “됐구나~”하는 안 도감과 평균점수에 대한 아쉬움(60.1)이 남는다. 평균 65점 이상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이는 1,2차 시험으로 나누어지는 시험에서, 특히 2차가 면접인 경우는 1차 시험점수가 2차 시험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어 2차 면접에서 유 리한 고지를 점령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번에 같이 합격한 분들의 점수 가 전체적으로 낮게 분포되어 있는데 이 또한 96회 시험의 점수분포 특징인 것 같다.어쨌든 이런 생각은 기우였고 2차 면접은 1차점수와 무관하게 진행 되었고, 그보다는 어느 면접관과 면접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실무경험 을 잘 어필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면접에서는 더 중요한 것 같다. II. 정보통신기술사 시험 어떻게 합격하나? 아마도 합격수기를 읽는 대다수는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하지 않나 싶 다. 나도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여기 저기에 있는 합격수기를 찾아 읽었고 수험기간 중에도 최근에 합격한 합격자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타산지석으 로 삼으려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짧은 기간에 합격했다”, “서브 없이 합격했다”, “혼자 공부했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는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 다. 지나보면 아무런 도움도 의미도 없으니까... 1. 반복의 중요성 -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모 법대교수가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라고 한 기사가 기억난다. 그 많은 분량의 책을 반복적으로 보고 또 보고하 여 밑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다 새어버리고 다시 붓고, 이 물 붓는 기간을 단축하여 물이 다 빠지기 전에 다시 붓기를 반복하여 시험전날 독에 물이 가득차게 하여 시험을 보면 합격이고 너무 일찍차게 하거나 너무 느리게 물 을 채우면 불합격이라고 내용이다. 물론 합격하여도 몇 일 지나면 물은 다 - 6 - 새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사시에서도 보통 5~6회독 이상의 반복을 거쳐 시 험에 응하는게 일반적이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도 마찬가지다. 시험전날 하루에 전 과목을 다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으로 1일, 2일, 4일, 일주일, 2주일, 1달, 2달의 순으로 1회독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학습을 해보면 2주일부터는 잘 당겨지지 않는다. 그것은 암만 서브를 만들어도 그 서브의 양도 만만치 않고 이를 속독으로 읽는데도 상당한 시간 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일단 여기에서 서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서브 없이 는 이러한 반복회독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소한 시험 2달 전에는 1달에 1회 독 목표로 시작해야 그 회 시험에 가능성이 있다. 1달->2주->1주->4일->2일->1일(총 2달) 지난 95회 시험에서는 간신히 마지막 1주일에 1회독했던 기억이 있 다. 전체적으로는 7~8회독 정도 했는데 마지막에 시간을 줄이지 못했던 것 은 전체적으로 준비가 부족했고, 서브도 내용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 래서 이번 96회 시험에서는 본 시험 2주전에 보는 학원 최종모의고사 전날 에 1회독을 하려고 3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마지막 2일 동안 1회독 하 고 모의고사를 보았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1일 1회독까지 줄이지 못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자꾸 부족함이 느껴지고 뭔가 중요내용을 지나치는 것 같 은 미련이 많이 남아 속독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부분부터인가 정독하고 있 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마지막정리를 과감하게 시도했다. 학원 최종모의고사 후 남은 2주 동안은 1일 1회독을 목표로 그야말로 스캔하듯이 책장을 넘겼고 전 과 목 1일 1회독 후 약간의 시간을 확보하여 최신 신기술 몇 문제를 정리하였 으며 정기 구독을 하는 정보통신신문의 이슈사항 몇 개도 준비하였다. 이러 한 반복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으며 또한 통신이론, 무선공학, 이동통신, 방 송공학 등 각 과목들의 아이템들이 서로 상관성을 갖고 링크되기 시작였으 며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그와 관련된 주제 2~3개 정도는 추출하여 작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2. 합격수준의 답안작성 - 1교시 불과 1~2년 전만해도 1교시 13문제에서 8문제 이상 작성하면 합격 - 7 - 권이라고 했고 또 그렇게 답안작성을 하여 합격을 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사 수험생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 1교시에서 10문제를 다 작 성 못하면 일단 합격권에서 멀어진다. 그중에서 3~4문제는 완성도 높게, 3~4문제도 상당 수준으로, 나머지 2~3문제도 최소 1페이지 이상으로 기본 핵심내용을 작성을 해야 합격권에 가깝다. - 2,3,4교시 2,3,4교시 역시 마찬가지로 최근의 경향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1교시 와 유사하게 각 교시 2문제는 완성도 있게 작성하고, 나머지 2문제는 소설 쓰듯이 작성하면 합격권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물론 각 실시회별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난다) 특히 이번 96회에서는 2,3,4교시 총 12문제의 논점을 거의 다 오류없이 작성해야만 합격권이라 할 수 있었다. 나도 1교시 1문제, 2교시 1문제, 4교시 1문제 총 3문제의 논점 때문에 당락이 바뀌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총22문제 중에서 3문제 때문 에... - 답안작성 구조 다른 기술사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채점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1페이지에 최소한 그림 혹은 표 1개정도는 기본으로 구성한다. 또한 답안지 의 여백도 최소한으로 하여 일단 1페이지의 구조가 짜임새있게 작성하는 경 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 교시별 답안작성은 최소 10페이지 이상 12페이지 내외가 일반적이다. 물론 다른 수험자보다 글씨도 빠르고 작성할 내용도 많 다면 12페이지 이상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 - 총론이냐? 각론이냐? 각 문제의 핵심내용을 정확히 못쓰면 점수를 못 받을까? 물론 학습과 정이나 스터디에서는 각론을 제대로 다루어야 한다. 하지만 본 시험에서는 역시 총론이다. 워낙 많은 내용을 작성하다보니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핵심 키워드가 기억이 안 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인 논점이 맞다면 어느 정도 의 점수를 획득하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초심자의 경우에 일부 과목만(1~2과목) 준비해서 시험을 준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안 좋은 방법이다. 3개월을 준비하던 3년을 준비 하던 전 과목을 다 보아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면 개요, 특징만 보고, 이도 시간이 안 되면 총 22문제의 개요만이라도 다 쓰겠다는 각오로 준비하는게 - 8 - 다음 시험에 도움이 된다. 전체의 숲을 다 보아야 나에게 맞는 수험준비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3. 수험기간 - “포기하지 않으면 합격합니다!” 최소 2~3년 정도를 수험기간으로 얘기하는데, 나도 3년 이상이 걸렸 고 그 이전부터 두서없이 준비한 기간까지 하면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모두 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 수험기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빨리 합격하 고 싶은 심정은 더도 덜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 끼는 것은 가장 무모한 질문이 “수험기간”인 것 같다. 이는 각자의 근무환경과 여건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얼마의 수험기 간이 필요한지를 일률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또한 각자의 경력사항이 다르 고 시험과 관련이 많은 경력이 있고 상대적으로 관련이 없는 경력도 있고 이러한 경력사항은 본 시험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93회 시험을 8월에 보고나서 그해 12월까지 업무상 너무 바빠 서 4개월 정도는 책을 들쳐보지 못했던 기간도 있고, 반대로 이번 시험에서 는 마지막 3개월을 전업으로 시험 준비를 하여 96회 시험을 준비하였다. 보통 본인의 의지에 따라 퇴근 후에 5시간 내외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주말은 내내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최소 2~3년 정도가 소 요된다고 하는데 이는 특히 최근에 정말 최소의 수험기간이 아닌가 생각된 다. 업무환경이 여유로운 경우라면 위의 기간의 신빙성이 더하리라 생각된 다. 그리고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서 본시험에서 50점 중후반의 시험성적이 나오는 수험생들 사이에는 이러한 수험기간은 관심의 대상도 아니며 수험기 간이 짧아도 혹은 조금 길어도 이는 개인의 업무환경, 경력사항, 전공/비전 공에 따른 차이 정도로 생각하는 부분이고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보다 는 이번에 혹시 안 되더라도 다음에 다시 도전하여 꼭 하고야 말겠다는 의 지가 더 중요하다. 수험기간을 무리하게 짧게 잡아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시작하여 결국 먼 길로 돌아가거나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또한 수험기 간 중간에 공부를 잠시 그만두게 되면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많이 잊어버 려(Reset) 수험기간이 더욱 늘어날 수 뿐이 없다. 그래서 이러한 수험기간 은 적어도 2~3년 이상을 꾸준히 준비할 수 있는 여건에서 시작하여 최적의 수험준비를 하기위해 학원, 스터디, 기본교재, 서브노트 등 조직화, 체계화, - 9 - 효율화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그 위에다 자신의 노력을 쏟아 부어 결실을 만들어 내야한다. III. 정보통신기술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1. 방향설정 처음 정보통신기술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는다. 선배 기술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 어떤 시스 템안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이용하여 시험과목, 시험범위, 학 원강의, 스터디, 모의고사, 서브노트작성방법 등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 대한 시간을 절약한다. 일반적으로 스터디결성도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가 많다. 2. 단계별 시험준비과정 (이 준비과정은 수험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강의와 경험을 기초로 정리한 내 용임.) 1) 1단계-입문 - 기본강의(6개월)를 수강하며 최초 6개월 내외의 시험에서 40점 목표! 아마 이 부분이 첫 번째 고비라고 생각된다. 대다수가 30점대가 일반적 이고 40점대에 진입하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2) 2단계-중급(1년에서 2년이상) - 40점대 내외에서 연구반강의(6개월)을 들으며 50점 목표로 학습! 보통은 목표점수가 안 나와도 공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의를 연 속적으로 듣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부터는 스터디와 모의고사시험을 병행 이때가 2번째 고비이고 공부량과 집중시간투자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야 50점대 도달이 가능하다. 50점대에 도달의 의미는 합격권에 비로소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학원강의, 스터디, 모의고사는 지속적으로 계속되 어야한다. 3) 최종단계 - 고급 - 50점대 중후반에서 최종합격점수인 60점 이상 목표! 파이널 모의고사과정/멘토과정 수강하며 집중암기, 계속적인 모의고사평 가로 최종 마무리를 위한 정리로 이미 서브는 이전단계에서 90%이상 완 - 10 - 성이 되어야하며 약간의 수정/보완만으로 서브작업 최소화 및 최종마무리 시기. 이때부터 합격까지의 시기는 절제된 생활, 폭발적인 시간투자가 계속적으 로 증가하여 합격 즈음에 반복 회독수가 최대가 되어야한다. IV. 합격수기를 마치며... 정말 쉽지않은 여정을 마친 것 같고, 삶을 살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주위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격려와 독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기남교수님, 멘토과정에 서 최근의 수험경향/정보 등을 지도해주신 멘토기술사인 노부석기술사님, 96 회 면접준비를 같이 했던 동기 기술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도 98회(2회) 합격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96회 파이널과정의 스터디멤 버들, 오메가 스터디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 기술사회 모임에서 만나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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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무원 2019년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전기) 9급 합격후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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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기술사 96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수기입니다.(이용권기술사)
44 기술사 96회(2012-1)정보통신기술사합격수기 입니다.(김진용기…
43 기술사 96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수기입니다.(안영태기술사)
42 기술사 합격수기 올립니다.-95회 김용성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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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기술사 93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 수기(오진택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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