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 이0진

저는 어문계열에서 전자공학과로 편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지식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처음엔 딱히 어떤 회사를 꼭 가고싶다라는 생각보다는 어디를 가든 기본부터 다시 쌓자라는 마음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통신을 비롯한 모든 과목들을 하나씩 정리해갔습니다. 새로 듣는 과목도 많았고 모두 따라가기에 벅찼지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천천히 제 속도에 맞춰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기남 공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수업을 듣는 것을 떠나 자신이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를 지원해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터디원들과 문제풀이도 하고 정리하며 기본 전공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방송사 과정을 듣는 학생입니다. 방송사 과정을 수강하였지만 공기업 필기시험과 면접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서류 마감 기간보다 늦게 발표가 나서 결국 기사 자격증을 입력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산점 하나없이 필기시험, 전공 면접을 모두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업을 들으며 탄탄히 쌓아온 지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 합격을 한 이후에 면접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도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 보는 면접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몰라 힘들었습니다. 원장님과 최팀장님께서는 할 수 있다고 북돋아 주셔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1, 2차 면접 모두 학원에서 만들어주신 스터디에 들어가서 스터디원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6개월만에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김기남 공학원의 모든 교수님들과 이재선 원장님, 김기남 이사장님, 최창옥 팀장님, 그리고 모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