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하반기 대구도시철도공사 전자직 합격수기-김ㅇ찬
스펙
전자기사 산업안전기사 토익 830
대학 졸업 후 혼자 공기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였으나 점점 의지가 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서울에 올라와 김기남 공학원 근처 원룸에 거주하며 학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 할 때에는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공학과 같은 전자 분야의 공부만 하였지만 학원에 등록한 후 무선공학, 통신공학과 같은 통신 과목을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하였고 시험을 볼 때에도 이러한 점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자습실과 동영상 이용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수업을 듣고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을 동영상을 보며 꾸준히 복습을 하였습니다. 동영상을 꾸준히 반복하여 들은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하면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은 적이 많았으나 끝까지 자신을 믿고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1.필기전형 2.면접전형'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필기전형은 강의를 들으며 혼자 공부할 수 있지만 면접전형은 무조건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
학원에 올라와 처음에는 KBS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여 주로 전자기학, 회로이론, 반도체공학, 전자회로와 같은 전자 분야에 치우친 공부를 하였다면 학원에서는 무선공학, 통신공학뿐만 아니라 방송공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같이 할 수 있어 전공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직렬도 전자 분야로 합격을 하였지만 시험에는 전자뿐만 아니라 통신과 관련된 문제도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여 서로 연관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CS]
NCS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 한 달 전부터 공기업 봉투모의고사를 사서 일주일에 3~4개 정도를 풀고 오답을 철저히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NCS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고 어떻게 시간을 줄일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스터디원들과 함께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스터디원은 어떻게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고 서로서로 문제 푸는 정보를 공유하여 NCS 점수를 올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사
한국사 1급이 있어 한달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사는 전체적으로 한번 내용을 본 후에 중요한 부분만을 필기 하고 필기 노트를 꾸준히 보았습니다. 또한 기출시험을 꾸준히 보고 회독하였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로이론을 그저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상열 교수님께서 워낙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배운 것 같습니다. 또한 항상 모든 공기업과 방송사자료를 밝은 미소를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짐심으로 응원해주신 최창옥 팀장님과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신경써주시고 든든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누구보다 용기를 북돋아 주셨던 김기남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