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남부발전 합격수기 – 임00
저는 올해 5월부터 김기남학원에 등록하면서 공기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크게 전공, NCS, 자소서 및 면접과 공기업취업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공]
먼저 이론부터 이해위주로 빠르게 1회독하였습니다. 그 후 문제풀이를 풀면서 이론을 정리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점점 줄여갔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수업시간에 풀어주시는 문제를 기본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기사 과년도 기출문제를 지속해서 풀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문제들은 교수님께 질문도 자주 하고 답을 외워서라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전공도 시간이 지나면 자꾸 잊어버리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하려고 하였습니다.
[NCS]
NCS는 점수가 잘 안 올라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 스터디시간, 자습시간 꾸준히 공부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푸는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NCS는 시간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푸는 순서와 방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아는 문제부터 끝까지 풀었습니다. 그리고 건너뛰었던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NCS를 빠르게 문제푸는 방법, 스킬들을 수업이나 스터디시간에 배우고 스터디원들과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기본서, 봉투모의고사, 취약했던 문제해결능력을 계속 풀고 적용하면서 점수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및 면접]
취업시즌이 되서 여러 개의 공기업 자소서를 쓰다보면 자소서쓰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소서 항목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우선순위로 생각해놓은 공기업은 자소서를 미리 작성해놓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는 면접을 위해서라도 잘 써야 합니다. 지원회사의 사업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업분석자료를 참고해서 그 회사만의 자소서를 작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김기남이사장님, 이상열원장님께 모의면접을 받고 제가 부족한 면접답변, 태도, 목소리를 계속 수정하였습니다. 특히 전공에 대해 깊이있는 면접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고 면접관의 관점에서 면접의 중요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기남학원에서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원활하게 협력하는 스터디원들을 만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장기적, 단기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방향을 계속 확인하였습니다. 취업이 할 때까지 다른 취업준비생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려고 했었습니다.
공기업지원을 많이 할수록 필기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공기업을 지원하여 필기기회와 면접기회를 늘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단 한 번에 면접까지 통과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공기업을 많이 지원해서 면접을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취업준비하면서 공기업 면접탈락을 하면 멘탈이 흔들리기도 하였지만 빨리 회복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려고 하였습니다. 요새 공기업취업이 힘들지만 자신의 취업노력과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김기남이사장님, 이상열원장님, 남부현교수님, 길규범교수님, 접수처 선생님들, 함께 열공했던 스터디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