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정보] 6월 17일 지방직 국어 총평 및 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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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성복 | Hit. 3,024 | 2017-06-20 |
총평 먼저 지방직 시험에 응시하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응시하셨던 수험생들은 다들 느끼셨겠지만,
이번 시험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먼저, 4, 6, 11, 13번에 출제된 한자 문제가 모두 어려웠습니다. 이전의 지방직 시험에서는 한자 문제가 세 문제 정도 출제됐었는데, 한 문제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한자의 수준이 하나도 쉬운 한자가 없이 다들 어렵게 나왔습니다. 특히 6번의 한자들은 상당히 비슷한 한자들을 교묘하게 섞어놓아서, 정답을 맞힌 수험생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공무원 시험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이전 시험에 주로 나오던 맞춤법, 표준어 문제 비중은 축소되고,
수능처럼 문학, 비문학 지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8번 문제는 수능에 고정적으로 출제되지만, 공무원 시험에는 별로 출제되지 않던 작문 문제이고, 긴 분량의 독서 지문도 두 문제나 출제되어서 수험생들을 어렵게 했습니다. 예전 공무원 시험은 2쪽에 문제가 다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3쪽입니다.
앞으로 점점 시험지의 분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서 수능과 점점 출제 경향이 닮아갈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높고, 변별력을 강하게 주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흐름입니다. 이런 흐름에 우리 수험생들은 능동적으로 대응해야겠습니다.
해설은 첨부파일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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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지방직_해설과_총평.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