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남 교수님!
통신공채반 최00입니다.
이번 한국철도공사 면접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공부 양이 얼마나 부족했었는지 깨달았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이지만 밤을 새워가며 수업내용 복습하고 오답노트 철저히 하고 내용학습도 무한 반복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전공지식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교수님의 강의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한국철도공사에는 운 좋게 합격하였지만, 제가 처음에 가장 목표했던 기업들에는 1점, 2점 차이로 필기시험에 탈락하였습니다. 저의 준비기간이 짧았던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교수님께서 어디든지 합격하면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마음이 해이해지고 '일하면서 하느라 제대로 못했다' 라는 핑계가 남을 것 같아 이번 하반기 입사를 포기하고 학원에 조금 더 남아 공부하고 싶습니다. 좀 더 지금처럼 학업에 전진한 후에 어떠한 기업이든지 합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서 상반기에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 주시는 긍정적인 힘과 제시해주는 공부 방향성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만큼이나 열정적인 통신 전공생들을 사회에서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 제가 목표했던 기업에 당당히 입사하여 타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짧은기간에 저에게 가능성을 보여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19가 다시금 심각해지고 있는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