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리직 개강일로 인해 카톡창에 의견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3일 금요일 우편 및 금융상식 을 진도 보다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주에 정식 진도 나갈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수업이 끝났고, 집에 가려 건물을 나선 순간 어떤분께서 계리직이냐고 부르시더군요.
본인이 누구신지 말씀해주셨는데, 죄송해요. 제대로 듣질 못했네요.
그분께서 하신 말씀이 현재 수강생이 얼마 되지 않아 교수님들 수강비도 안나오게 생겼다고 농담조로 얘기를 하셨고,
컴퓨터 일반 스터디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서, 학원 2차 개강일이 30일이니 다음주에 정식으로 개강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학생들 입장에선 하루가 급하지만 학원 사정도 있고하니 알겠다고 말씀 드렸고, 그 이후에는 미루는일 없는것이냐고 다시 여쭈었구요,
그분께선 절대 안미루신다고, 인원이 없어도 무조건 진도 나갈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재확인으로 그럼 이번주는 학원 안오는거구, 다음주에 학원 오는 것 맞죠? 라고 여쭈었을때 맞다고 분명 말씀해 주셨구요.
저랑 같이 계시던 분이랑은 분명 그리 들었고, 30일에 보자고 하며 헤어졌는데,
카톡창에 어제 4월 6일로 개강 안내 받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30일 개강으로 바꿔 안내해드렸는데,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학원에서 연락이 왔고 개강이 너무 늦어져 미안하다며 책을 미리
보내주겠다고 주소 불러 달라고 하셔서 주소까지 알려 주셨고, 책결제는 4월 6일에 와서 결제 하면 된다고 안내 받으셨다고 카톡창에
남겨 주셨습니다. 또 다른 분께선 토요일(3월 24일)에 학원 가는 것인지 문의를 했더니 학원 강의 한다고 오라고 안내 받았다고 하셨구요.
이게 뭔가요?? 누구한테 안내 받느냐에 따라 모두 말씀이 다르고, 개강일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건가요?
카톡창에선 어떤분께서 월요일에 정확히 날짜 나온다고 했다고 그때 연락 주신다고 했다고 하는데,
4월 6일 오픈일경우 2주간의 빈 시간은 어떻게 해주실껀가요?
김준호 교수님께서 저희를 위해 애써 주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저 포함 학생들의 의견을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