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남동발전 합격수기 – 심00

저는 7월부터 김기남 공학원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공기업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공기업취업에 필요한 준비는 크게 전공, NCS, 자소서, 면접 4가지를 준비해야 할 것이고 저는 이 과정들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공

  전공 공부는 이론을 습득하고, 그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여 문제 풀이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한데, 제가 생각하는 김기남 공학원의장점은 이론과 문제풀이 강의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오전에 이론강의를 듣고 바로 오후에 문제풀이강의를 들으면 복습효과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또한 스터디와 개인 복습을 통해 2중 3중의 반복을 하게 되는 효과가 났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7월부터 약 한달 반에서 2달간 거치며 각 과목을 한번씩 쭉 공부하여, 이 기간에 전공실력을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뒤, 9월 10월에는 집중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문제풀이에대한 숙련도를 끌어올렸습니다.

• NCS

  NCS를 고득점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독해 속도, 계산속도, 숫자감각 등이 필요하고,그것에 더해 각 파트별 유형에 따른 풀이법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학원 NCS강의를 들으면서 이러한 속도 향상 스킬과, 유형별문제 접근법들을 학습하였고, 동시에 스터디에서 문제를 풀어보면서NCS에 대한 숙련도를 높였습니다. 전공공부와 마찬가지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스터디를통해 문제에 적용하면서 반복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자소서 및 면접

  이 두 가지를 함께 묶은이유는 자소서를 쓸 때 면접까지 고려하여 작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를 쓸 때 비전공자인 저로써는어떠한 스토리를 풀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상열 교수님께서 지도 및 첨삭을 해주셔서면접때까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면접 준비할 때에도김기남 교수님과 이상열 교수님 두 분 모두 예상 요점 정리와, 모의 면접을 해주셔서 면접에 자신감 있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이렇게각 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수님들께 도움받은것에 추가적으로 스터디를 하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터디에서 전공과 NCS문제들을 풀면서 문제풀이의 절대량을 크게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터디원들과 문제풀이 방식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힘든 취준생활을 견디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코레일면접에서 탈락했던 시기에 스터디원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4개월간의 수험기간을 통해 제가 느낀 점은 공기업 취업이 분명 힘들긴 하지만,끈기있게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실력이 빨리 늘지 않고 답답할 때가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늘 것입니다.

  이 수기를 통해서 다시한번 김기남 교수님, 이상열 교수님, 남부현 교수님, 학원 접수처에서 늘 반겨주시는 선생님 감사를드리며, 함께 공부했던 스터디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또한, 이 수기를 읽어주신 공기업 준비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